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중증 외상환자 치명률 줄었지만, 장애율 13.3% 증가"

2024.11.27 오후 02:06
AD
국내 중증 외상 환자의 치명률이 최근 8년 사이 감소했지만, 장애율과 중증장애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19구급대가 응급실로 이송한 중증손상과 다수사상 6만 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사망한 환자 비율인 치명률은 65.5%에서 52.5%로 13%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생존한 환자 가운데 식물인간, 중증장애, 중등도장애인으로 판정된 비율은 64.1%에서 77.4%로 13.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중등도장애인을 제외하고 식물인간·중증장애인 비율만 따진 '중증장애율'은 31.6%에서 36.3%로 4.7%포인트 늘었습니다.

질병청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 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21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40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