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관련한 위험요소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AI 안전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부 주요인사와 AI 분야 산?학?연 핵심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안전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AI 안전연구소는 AI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기술 오남용과 통제력 상실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고자 꾸려진 전담조직입니다.
AI 안전 분야 기술과 인력을 키우고,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AI 안전 관련 국제규범 대응 등 정책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규제기관의 성격이 아닌, 국내 AI 기업들이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장애가 되는 위험요소들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협력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나연 (p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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