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올해 스키장은 언제 개장하나 궁금한 분들 많을 텐데요,
한동안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개장을 미뤘던 스키장들이 이번 주부터 속속 문을 엽니다.
모레 29일 용평리조트와 평창 휘닉스파크가 가장 먼저 스키어들을 맞이하는데요,
내일까지 일대에 눈이 예보된 상태라 멋진 설경을 보며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은 다음 주에 스키장을 오픈합니다.
하이원은 12월 6일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고요,
엘리시안 강촌은 바로 다음 날인 7일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밖의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12월인 다음 달 초에 개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확한 날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이번 주 스키장 가는 길은 곳곳에 빙판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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