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도심 곳곳에 마련된 '서울 야외도서관'에 약 7개월간 3백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11일까지 운영한 야외도서관 3곳에 작년보다 1.8배 늘어난 3백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 야외도서관에서 1권 이상 책을 읽은 독서자 비율은 85.4%로 작년보다 다소 높아졌고, 책을 반납하지 않은 도서 미납율은 0.51%로, 지난해 0.71%보다 더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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