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을 겨냥해 당직을 맡는 사람은 언행을 좀 더 진중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핵심당원 교육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신 부총장이 김 여사 고모가 한동훈 대표 비방글을 썼다고 주장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원 게시판 관련 질문엔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는, 당에서 적절히 이야기했지 않겠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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