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에 있는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 옆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통로 지붕이 무너져 행인 3명이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두 명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행자 통로 덮개가 눈이 쌓이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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