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의 올해 9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이 0.53%로, 직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재작년 9월 이후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습니다.
금감원은 부실채권 정리 규모 감소에도 신규부실 규모가 줄면서 부실채권 비율이 직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3분기 신규 부실채권은 5조 천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 3천억 원 줄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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