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에서 세 시즌 연속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한국배구연맹, KOVO(코보)는 흥국생명 김연경이 팬 투표 4만5천여 표 가운데 3만9백32표를 받아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득표자가 됐다면서, 선수단과 미디어 평가에서도 가장 점수가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경이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득표를 기록한 건 3년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입니다.
남자부에선 한국전력의 베테랑, 신영석이 1위에 올라 통산 13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남녀부 K-스타와 V-스타로 팀을 나눠 열립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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