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의정 갈등과 관련해 여의정 협의체가 중단된 데 대해 안타깝다면서 계속 논의할 자세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연희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내년도 의대 정원은 입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바꿀 수 없다며 2026학년도 의대 정원부터 빠르게 논의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생들과도 여러 경로로 만남을 시도하고 있지만 원활하지 못하다며 학생들의 입장도 듣고, 정부 입장도 설명하며 논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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