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해 모든 대외 일정을 취소하고 국내 산업계 영향 점검에 나섰습니다.
산업부는 오늘 새벽 0시에 안 장관 주재로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과 에너지 수급 등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연 데 이어 산업과 통상 등 국내 실물 경제 영향 요인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체코 신규 원전 수출 등 주요 국정과제 수행 동력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산업부는 당장 이달 중순으로 계획된 동해 심해 가스전 첫 탐사시추 개시 일정은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