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낮 1시 10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검은 연기가 솟구쳐 화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된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제조 공장으로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작업과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