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영화인들이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동조를 중단하고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영화 단체 80곳과 영화인 6,388명은 오늘 2차 긴급 성명을 통해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의 명분으로 내세운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은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제2차 내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제라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비상계엄을 위헌으로 판단한다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표결에 참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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