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우크라이나전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미국 정부의 발표와 관련해, 여러 출처로부터 관련 첩보를 입수했다며 사실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6일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참가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징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24일에도 북한군 사상자 발생 외신 보도에 대해 관련한 구체적인 첩보가 있어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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