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대식·조정훈 의원이 다음 달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무도회에 참석합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상원 의원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사람을 초대한 인물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으로 꼽히는 미국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상원의원과 정·관계 인사를 두루 만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이 혼란스럽게 보일 수는 있지만,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믿어달라면서 친밀감을 쌓고 올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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