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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PICK] 주 8회 이상 탄산음료 마신다면? "심혈관 건강 치명적"

2024.12.27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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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께 유용한 건강 소식 알려드립니다.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건강PICK' 시작합니다.

달콤한 간식과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 중 어떤 것이 심혈관 건강에 더 치명적일까요?

스웨덴 룬드대와 덴마크 코펜하겐대 공동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주 8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그룹이 저섭취군과 비교했을 때, 심장동맥질환 위험이 33%, 심부전 위험이 20%, 뇌졸중 위험은 1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액상과당은 포만감이 없어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보면, 작년 한 해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52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런데 이 중 41.7%인 633만 3천여 명은 서울이 아닌 다른 시도 거주자였는데요.

10년 전과 비교해 27% 증가한 수치로 서울로 오는 지방 환자 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로 수술을 하러 오는 이른바 '원정수술'도 증가세였고, 다른 지역 환자들이 서울 의료기관에서 쓴 진료비는 109억 원에 달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금연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시죠?

새해를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담뱃갑 건강 경고 그림과 문구가 바뀌었는데요.

'폐암', '뇌졸중'과 같은 단어형 경고 표현에서 '폐암, 뇌졸중으로 가는 길'과 같은 문장형으로 바뀌었고 안질환과 말초혈관질환에 대한 경고를 담은 그림 2종이 추가됐습니다.

새롭게 바뀐 경고 그림과 문구는 앞으로 2년간 적용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 인증을 받지 않고 비접촉식 체온계를 만들어 판 업체를 적발하고 해당 회사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없이 중국에서 반제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체온계 천여 개를 제조한 뒤 온·오프라인을 통해 9백여 개를 판매한 거로 조사됐는데요.

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만든 체온계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아 정확한 체온 측정이 어려울 수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했습니다.

지방 분해나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하던 화장품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형을 유지하거나 체중 감량을 해준다며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들을 점검해, 허위 과대광고 12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99%는 해당 제품이 지방분해 등 의약품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주 주요 건강 소식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건강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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