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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는 14일 탄핵심판 첫 변론 불출석..."신변안전 우려"

2025.01.12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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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 탄핵심판 첫 정식변론에 불출석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신변 안전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확인합니다.

신지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14일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는 직접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신변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불상사가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일 재발부된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의 유효기한은 2주 이상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통령이 14일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했다가, 경찰과 공수처 수사팀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인단은 적정시기에 대통령이 헌법재판에 출석할 것이라면서도

우선 신변안전과 경호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오는 14일 첫 변론을 시작한 뒤 16일과 21일, 23일, 다음 달 4일까지 모두 5차례 재판을 열기로 정했는데요.

대통령이 나오지 않기로 하면서 첫 변론기일은 공전할 가능성이 크고,


오는 16일부터 증거조사 등 본격적인 절차가 개시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신지원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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