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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사태 '악화일로'...폭리에 정치권 공방까지 격화

2025.01.13 오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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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하며 16명이 숨졌지만, 진화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혼란을 틈타 폭리를 취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고, 진화에 쓸 물이 부족해지자 정치권 책임 공방까지 거세지며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소 수그러들었던 고온의 강풍 '산타 아나'가 다시 기세를 올리면서 산불은 동쪽 내륙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진화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혼란을 틈타 폭리를 취하는 행위가 나타나자 캘리포니아주는 최고 1년의 징역이나 만 달러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라며 수사에 나섰습니다.

[롭 본타 /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 비상 상황의 수요를 악용해 가스, 물, 배터리, 응급 처치 용품, 건축 자재, 주택 가격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치권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스멜트'라는 물고기 보호를 위해 물 공급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라며 무능한 정치인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 이는 비극이며, 주지사와 바이든 행정부의 실수입니다. 그들에겐 물이 없었고 소화전에도 물이 없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가 관련도 없는 사안을 이번 사태와 연결시켰다며 비극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개빈 뉴섬 / 캘리포니아 주지사 : 트럼프에게 직접 와서 볼 것을 요청합니다. 스멜트 언급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모욕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동안 트럼프의 관세 위협을 받아왔던 멕시코는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관을 파견했고, 뉴섬 주지사는 진정한 친구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영상 편집 : 한경희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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