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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의원 아니라 요원들 끌어내라 한 것...봉쇄 아냐"

2025.01.24 오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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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안에 있던 '의원'들이 아니라, '요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어제(23일) 오후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시 군 병력 요원과 국회 직원들이 밀고 당기며 상황이 혼잡했던 만큼 압사 사고를 우려해 일단 빼라고 지시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장관 공소장에서 당시 윤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게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끌어내라 명령했다고 적었는데, 이와는 배치되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김 전 장관은 이처럼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건 질서유지에 반하는 인물이 접근하는지 잘 보고, 선별해 출입시키라는 취지였다며, 봉쇄하려던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회에 투입할 병력 운용 계획은 모두 자신이 세웠고, 윤 대통령에게는 보고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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