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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옥중 설 인사..."안타깝고 죄송"

2025.01.24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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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메시지를 통해,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함께 챙기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현재 윤 대통령의 서신 발신까지 제한된 상태라 변호인 구술을 통해 설 인사를 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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