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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만난 트럼프...中 '딥시크 쇼크'에 더 강력한 카드로 맞불?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2.03 오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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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전격 회동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반도체 및 AI 관련 정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젠슨 황 CEO를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좋은 회의였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반도체 및 AI 정책을 논의할 기회를 가졌다"며 "미국의 기술과 AI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고성능 AI 발표 이전에 확정된 일정이었지만, 딥시크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칩 H800을 사용해 오픈AI에 필적하는 AI 모델을 구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기술 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젠슨 황 CEO에게 AI 칩 수출 통제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구했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2022년 당시 최고 성능 AI 칩인 엔비디아 H100의 중국 수출을 제한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중국 전용으로 성능을 낮춘 H800까지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딥시크가 기존의 제한된 칩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향후 AI 칩 수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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