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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국조특위, '회유 의혹' 김현태 증인채택 공방...국민의힘 퇴장

2025.02.13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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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주도로 활동 기간을 연장한 내란 혐의 국조특위가 추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 과정에서, '민주당 회유 의혹'이 불거진 김현태 707특임단장의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김 단장이 성일종 국방위원장에게 민주당으로부터 조직적 회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며, 김 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오히려 성일종 의원이 국방위원장 권한을 앞세워 김 단장을 개별적으로 만나 회유한 것 아니냐고 반발하며, 내란 혐의 본질을 흐리는 의도가 명백하기에 김 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단장의 증인 채택을 둘러싼 양당 간 합의가 불발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이후 국조특위는 민주당 주도로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을 증인 명단에 담고, 김 단장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제외한 증인·참고인 130여 명 명단을 채택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활동하는 특위는 21일 국방부와 군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25일엔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을 포함한 행정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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