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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난해 3월 말, 호주 수주 불발에 화났던 상황"

2025.02.13 오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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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한 조치'를 언급했다는 지난해 3월 말쯤, 호주 호위함 수주 불발 때문에 화를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발언권을 얻어, 총선 전 방첩사령관과 국정원장 등과 식사를 한 기억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비상계엄을 언급했다고 하는데, 호주의 호위함 수주 얘기를 하면서 화가 많이 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보냈는데, 이 전 장관이 '런종섭'이라며 인격 모욕을 당한 뒤 사직했다며 고위직 활동이 부족해 수주받지 못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7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당시 윤 대통령이 삼청동 안가 모임에서 '비상한 조치'를 언급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8차 변론에서 조태용 원장은 윤 대통령이 안가 모임에서 비상조치 관련 언급을 했는지 기억에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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