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프로야구가 봄바람을 타고 45번째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열기가 뜨거운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서울 잠실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많은 팬들로 붐빈다고요?
[리포터]
개막 첫날인 어제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일 만큼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오늘 역시 이곳 잠실 야구장도 전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경기까지 40분가량이 남은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이곳은 야구팬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야구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박형진 / 경기 김포시 : 5개월 정도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 LG트윈스가 다시 또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용빈 / 경기 용인시 : 올해는 (KT가) 꼭 다 이겨서 가을야구도 가고 우승도 했으면 좋겠어요.]
2026 KBO 리그가 어제 144경기 정규 시즌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까지 잠실과 인천, 대전, 대구, 창원 5개 구장에서 개막 2차전이 이어지는데요.
KBO 리그는 지난 2024년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WBC 8강 성과와 맞물리며 시범경기에만 44만 명이 몰리는 등 흥행 기대감이 더욱 커졌는데요.
이곳 잠실구장 역시, 벌써부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하나같이 들뜬 모습입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친구, 연인과 함께 찾은 팬들까지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야구의 계절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는데요.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이곳에서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두 번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어제 1차전에서는 KT가 장단 18안타, 선발 전원 안타라는 화끈한 타격감을 보여주며 11대 7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오늘 2차전에서는 LG가 설욕에 나설지, KT가 연승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장장 6개월간의 뜨거운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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