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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권한 남용 김용원, 공수처가 강제수사 해야"

2025.02.18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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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는 윤 대통령에 대한 인권 보호 안건과 계엄에 관여한 군 장성들에 대한 긴급구제를 주도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한 공수처의 강제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18일) 성명을 내고 박정훈 해병대 대령의 긴급구제는 기각한 김 위원이 내란 혐의를 받는 전직 사령관들은 긴급구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센터는 법원이 내란 주요 피의자들의 증거인멸을 막기 위해 접견권을 제한한 것인데 김 위원이 이를 문제 삼고 있다며 절박한 인권침해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 둔 긴급구제 제도가 김 위원의 장난감으로 전락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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