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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오세훈 배신·배반형...김한정, 먼지떨이 됐다" 주장

2025.02.26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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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가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을 배신·배반형 인물이라고 혹평하며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는 사업가 김한정 씨도 오 시장이 먼지 떨듯 떨어냈다고 주장하는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녹음파일을 들어보면, 명 씨는 지난 2021년 8월 지인과 대화하며 오 시장이 자신에겐 살려달라고 하고, 김영선 전 의원에겐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다더니 사람을 하나 보내 먼지를 떨어내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이 보낸 사람 역시 오 시장을 10년 동안 뒷바라지한 후원자였지만 명 씨의 기여를 인정했다가 먼지떨이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민주당은 이 후원자가 김한정 씨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명 씨는 오 시장이 촌에서 올라온 자신의 덕을 봤다는 소문이 나면 창피해서 자신을 떨어내려 한 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배신·배반형 인물이란 점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화가 오 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고 넉 달 뒤에 이뤄졌단 점을 근거로 당선 전에 명 씨와 관계를 끊었다는 오 시장 측 입장과 배치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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