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농도가 옅어지면서 환경부가 오후 5시를 기해 세종과 충남, 충북에 내렸던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인천의 경우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가 '관심' 기준치인 1㎥당 100㎍을 나타내 위기경보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환경부는 위기경보가 해제된 지역이라도 일부 권역에서 잔류 황사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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