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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감사' 전현희 "최재해 직권남용 밝혀질 것...자중해야"

2025.03.13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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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으로부터 '표적 감사'를 받았다는 의혹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최재해 감사원장의 직권 남용죄가 앞으로 수사기관과 사법절차를 통해 밝혀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입장문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탄핵 기각은 무죄 선고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적용한 기준과 똑같은 잣대로 윤석열 대통령과 현직 장관급 고위직을 감사해야 최 원장의 공정성과 진정성이 입증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향해서도 국민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며, 권력이 아닌 국민에 충성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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