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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해외 적대세력" 발언에 중국 맹비난

2025.03.14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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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을 '해외 적대 세력'으로 규정한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을 겨냥해 "평화의 파괴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타이완이 독립에 대해 고집스럽고 도발적 입장을 재차 드러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만은 중국의 신성한 영토의 분리될 수 없는 일부이며, 결코 별도의 국가가 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만약 타이완 독립 분리주의 세력이 레드라인을 넘을 경우 중국 본토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라이 총통은 어제(13일) 국가안보 고위급 회의 뒤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미 타이완의 반(反) 침투법이 정의하는 '해외 적대 세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타이완의 소멸과 주권의 왜소화를 기도하는 중국의 야심에 반격해야 한다"며 "군대 내 이적 행위 처벌과 관광·문화 교류 관리 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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