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6층 옥상서 던져도 멀쩡"...샤오미 CEO 전기차 홍보영상 화제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3.20 오후 01:56
background
AD
중국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전기차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방탄 코팅`을 한 수박을 6층 옥상에서 바닥으로 던지는 실험을 공개했습니다.

20일 지우파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레이 CEO는 전날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옥상에 올라가서 재미있는 실험을 해봤다"면서 `방탄 수박 실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레이 CEO가 수박이라고 주장한 공 형태의 물체는 회색빛 코팅이 돼 있었으며, 일반 수박보다는 다소 작아 두 손으로 쉽게 들 수 있는 크기로 보였습니다.

레이 CEO는 "수박의 표면에 방탄 코팅을 해 탱크 수준의 방어력을 갖췄다"면서 "수박을 세 번 연속 떨어트렸는데 모두 멀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코팅은 차량 하부 충돌이나 긁힘 등으로 인한 배터리 손상을 방지를 위해 샤오미 SU7의 배터리팩 하단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7은 중국 최대 스마트폰업체이기도 한 샤오미가 자체 개발해 지난달 말 출시한 최신형 전기차 세단입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 수박은 다시 먹을 수 있는 건가", "안전하게 촬영한 것인지 궁금하다"는 등의 댓글을 달면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레이 CEO는 "방탄 코팅된 수박은 도끼로도 자를 수 없다"면서 "샤오미 자동차 공장 부지 안 도로를 직원들이 미리 비워두고 촬영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 CEO는 지난해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는 보고서를 최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 이 선
화면출처ㅣX@shanghaidaily

#지금이뉴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95,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0,75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