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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첫 공판서 '내란 혐의' 부인

2025.03.21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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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오늘(21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군 검찰은 이 자리에서 문 전 사령관이 위법한 비상계엄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그리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과 공모했다며 공소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또 문 전 사령관이 작년 10월 중순 정보사 소속 대령 2명을 상대로 HID 요원 등을 각각 최대 20명씩 선발하라 지시했고, 계엄 당일엔 노 전 사령관의 지시로 정보사 계획처장에 선관위 전산실 위치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전 사령관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내란을 일으킬 고의적인 동기나 국헌문란 목적은 없었으며, 군 검찰이 계엄은 위법하다는 전제로 혐의를 공소장에 기재했다며 폭동이라는 구체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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