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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방향 그쪽 아니다"라고 했지만...안동시, 주민 대피령 내린 이유 [Y녹취록]

Y녹취록 2025.03.25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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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희가 앞서 속보로 안동시가 하회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그에 앞서서 안동시 관계자 말에 의하면 바람이 그쪽 방향이 아니다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민 대피령을 내린 것은 지금 바람의 방향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일까요?

◆문현철> 아주 좋은 지적입니다. 바람 방향이 아니라고 해서 저쪽은 괜찮겠다?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 산불 현장은 바람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어떤 권역 안에 들어가면 무조건 대피를 해야 합니다. 아주 좋은 지적이고요. 아주 잘 대처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대담 발췌: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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