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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2025.03.31 오전 06:15
보호관찰소 "’강도 전과’ 이태훈, 공개 수배 전환"
"이태훈, 키 168cm·몸무게 95kg…윗입술 돌출"
SUV 차량 운전자 숨져…"승합차 운전자 부주의"
어선 승선원 3명 병원…"아스팔트 타르 유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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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에서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순천을 거쳐 광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표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스포츠머리에 검은 옷과 뿔테를 쓴 남성이 여유롭게 계산대를 빠져나옵니다.

어제 낮 1시쯤, 전남 여수시 여천동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48살 이태훈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태훈은 키 168cm에 몸무게 95kg이 넘는 비만 체형으로 윗입술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이태훈의 신상을 공개하며 목격 신고와 제보 등 시민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태훈이 순천을 거쳐 광주로 이동한 사실을 어젯밤 확인하고, 이후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

흰색 카니발의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구겨졌습니다.

차량 부품들은 도로 위를 나뒹굽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에서 국도를 달리던 승합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전방 주시 의무를 어기고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3,000톤짜리 화물선과 80톤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통발 어선 승선원 3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어선 일부가 파손되고 화물선 우측에는 구멍이 났지만 적재되어 있던 아스팔트 타르 등은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화면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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