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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얻어맞은 시진핑...다음은 ''환율전쟁?' [굿모닝경제]

Y녹취록 2025.04.10 오전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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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중국이 가지고 있는 대응 카드 중 하나가 위안화의 가치를 낮춰서 미 관세에 대응하는 방법이 하나가 있을 텐데 이렇게 되면 환율 전쟁도 본격화하는 겁니까?

◆이정환> 환율 전쟁 본격화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물론 위안화가 약해지면 관세 효과를 상쇄하는 효과. 흔히 말하는 위안화 대비 달러의 가치가 좀 세지면서 수출 경쟁력이 생기는 결과를 낳기는 아는데 지금 관세율 수준 자체가 125%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절하를 반으로 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 정도로 가면 중국의 내수시장이라든지 수출시장이라든지 모든 게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는 하지 못한다. 중국도 수입을 해야 되는데 고기 같은 것도 많이 수입을 하고 이런 상황인데 수입물가가 더 올라가는 것도 당연지사고 이런 부작용들이 있기 때문에 물론 효과를 일부 낮추는, 그러니까 관세가 100% 가면 효과는 2~3% 낮추는 효과는 있겠지만 이것을 환율전쟁을 통해서 해결할 것 같지는 않았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워낙 관세 수준에 비해서 환율이 변할 수 있는 부분들은 작기 때문에 그 정도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효과를 축소시키는 영향은 발휘할 것이라고는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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