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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중국 개도국 규정 불합리...미·중 빅딜 기회 있어"

2025.04.24 오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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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을 개발도상국으로 규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관세와 관련해 미중 양국이 빅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시간 2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연구소 대담에서 중국의 경제 모델이 지속적으로 무역 불균형을 만든다며 이대로 가면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해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또 중국은 자신들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며 과잉생산에 의한 수출로부터 벗어나 내수를 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이어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인 중국을 개도국으로 대우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그것이 많은 서방 시장의 희생 속에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중간 빅딜의 기회는 있다며 초고율 관세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관세, 무역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글로벌 무역 재균형을 돕기 위해 100개국 이상이 우리에게 접근했다면서 미국은 의미 있는 논의를 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논의도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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