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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생 57%가 복귀 찬성"...24학번은 45%

2025.04.29 오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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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시한을 앞두고 의대생들에게 수업 복귀 의향을 물었더니 과반이 복귀 의사를 표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 40곳 중 수업 복귀 설문조사가 마무리된 24곳을 정리한 결과, 전체의 56.7%에 해당하는 6,742명이 복귀 찬성 응답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7,673명 기준으로 보면 복귀 찬성 비율은 87.9%로 올라갑니다.


학년별로 조사한 13개 의대의 경우 전체 대상자 가운데 복귀 찬성률은 예과 2학년과 본과 3학년이 51.1%로 가장 높았고, 본과 2학년이 49.4%, 신입생인 25학번이 49.3%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24학번의 찬성률은 45.7%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의대 학장단이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고 보고, 의대생 여론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자율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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