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결식아동에게 저렴한 식사 제공 '온밥 가맹점' 모집

인천시가 이번 달부터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인천 온(溫)밥 가맹점'을 모집합니다.

'인천 온(溫)밥 가맹점'은 급식카드 지원 단가인 1식 9천500원에 맞춰 음식 가격을 할인해 제공하는 음식점입니다.

인천시는 가맹점이 제공하는 음식 메뉴 가격과 급식 지원단가 차액은 기부 영수증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가맹점에는 '인천 온(溫)밥' 현판과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유공자시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아동급식 관련 업종 업주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고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나비얌' 앱을 통해 교환권을 발급받아서 이용하면 됩니다.

인천시는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