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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에도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3%로 둔화

2025.05.13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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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4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1년 전보다 2.3% 올라 3월의 2.4%보다 상승 폭이 둔화한 데다 2021년 2월의 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4%도 밑돌았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1년 전보다 2.8% 올라 기대치에 부합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데다 기업들이 소비 둔화를 우려해 아직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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