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내렸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75%에서 2.5%로 인하했습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이후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미국발 관세 부과로 수출까지 흔들린 영향이 컸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한미 금리 차는 2%p로 벌어졌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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