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수질 분석 30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먹는물·수질 숙련도 시험'에서 30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19개, 수질 분야 24개 등 전체 43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으며 분석 신뢰성과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전국의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통해 분석 품질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동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먹는물 분석기관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