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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끼가 된 B-2...이란, '한밤중의 망치'에 속수무책 당했다

자막뉴스 2025.06.23 오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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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해머, 한밤중의 망치'로 이름 지어진 이번 공습은 몇 달 전부터 극비리에 준비됐다고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 엄청난 정밀성이 필요했고, 적의 오해를 일으키기 위해 최고의 작전 보안이 수반됐습니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B-2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대규모 공습 편대가 미국 동부 시간 21일 0시 미주리주의 공군기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편대의 일부는 미군의 움직임과 관련해 적을 속이기 위해 태평양을 향해 서쪽으로 비행했습니다.

동시에 공습 임무를 맡은 주력 편대는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목표 지역을 향해 동쪽으로 18시간 조용히 비행했습니다.

눈속임용 폭격기를 이란의 동쪽으로 보내 주의를 끌고, 실제 폭탄을 떨어뜨릴 폭격기는 이란의 서쪽에서 날아오는 '성동격서' 작전이었던 셈입니다.

[댄 케인 / 미 합참의장 : 여기 워싱턴과 탬파에 있는 극소수의 계획 입안자와 핵심 지도부만 이 기만 시도를 알았습니다.]


이후 공습은 작전대로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이란은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고 케인 합참의장은 설명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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