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과금 등 소상공인 3대 지원 예산 푼다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편성한 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풀립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대상 3대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달·택배비 지원 30만 원과 공과금·4대 보험료 납부에 쓸 수 있는 크레딧 50만 원, 운영자금으로 있는 천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본예산에 반영된 배달·택배비 지원은 지난 2월부터 이뤄지고 있고 공과금과 운영자금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4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입니다.

첫 신청 닷새 동안은 접속자 분산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