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면담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오늘(25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한-중 간 지방외교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다이 대사는 "향후 안양시와 중국 도시 간 교류가 더욱 긴밀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안양시는 이번 만남이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