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월드컵공원에 '제로웨이스트 정원' 조성

서울시 서부공원 여가센터가 사단법인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함께 월드컵공원 내에 '제로 웨이스트 정원'을 조성합니다.

이는 공원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지속 가능한 공원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지난 5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댑싸리, 구절초, 허브류 등을 심었으며, 이 식물들은 앞으로 공예품, 차, 장식 재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