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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에 10㎏ 폭탄 설치" 협박 메일...학생·교직원 긴급 대피

2025.07.07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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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에 10㎏ 폭탄 설치" 협박 메일...학생·교직원 긴급 대피
성신여대총학생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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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수색 중이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7일 낮 12시 50분쯤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됐다'는 112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캠퍼스 내 학생 전원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 조처를 한 뒤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소방당국과 함께 실제 폭발물이 있는지 수색에 나섰다.

해당 메일은 지난 4일 오후 11시 42분쯤 성신여대 이메일로 들어왔다. 메일에는 "대학 한 곳에 다이너마이트 10㎏을 설치했다"며 "15시 34분에 터질 예정"이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메일 발신자는 자신을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날 오후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상대로 테러 협박 사실을 알리고 출입 금지를 공지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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