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적 상승' 코스피, '미 관세·삼성전자 실적 발표' 여파는?

[앵커]
미국 정부가 제시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다가오면서, 3,050대에서 마감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조금 전 발표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실적의 파장 역시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거래소 개장 모습 보겠습니다.

미국 정부가 제시한 상호관세 유예 시간이 다가오면서 어제 코스피가 3050대에서 마감했는데요.

뉴욕증시 하락 마감과 관세 여파 그리고 삼성전자 실적 발표 파장에도 우리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고 합니다.

이 시각 한국거래소 개장 상황 보겠습니다. 지금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빨간불을 켜고 있는데요.

어제까지 우리 증시는 관세 압박 속에서도 내수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보합권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 코스피는 3075포인트, 그리고 코스닥은 779포인트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서한을 공개하자마자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었는데 지금 우리 증시는 오히려 상승 출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었는데 예상보다 높은 관세율이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으로 읽히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달러에 대해서는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달러 환율도 5.3원 올라서 1373원에 개장한 상황입니다.

증시 상황도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