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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 정문에 붉은색 낙서...40대 여성 검거

2025.07.19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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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으로 들어가는 정문에 낙서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0대 여성 A 씨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8일) 9시 반쯤 청와대 영빈관 앞 정문에 붉은색 래커로 글자 등 낙서를 남긴 혐의를 받습니다.


순찰하던 경찰이 낙서를 발견하고 근처를 살피던 중 A 씨를 검거해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응급입원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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