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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워싱턴에서 첫 회담..."완전한 북 비핵화 의지 확고

2025.08.01 오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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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회담을 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31일, 워싱턴DC에 있는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을 취임 뒤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미 국무부는 회담 뒤 보도자료를 내고 두 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국제제재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증가에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장관이 타이완 해협에 걸쳐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게 국제 안보와 번영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였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역내 안보 위협에 대한 억지력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미일 3자 협력을 계속 진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장관은 전날 발표된 양국의 무역 합의와 곧 있을 이재명 대통령의 워싱턴DC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이런 언급 등을 볼 때 오늘 회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이 대통령의 방미 일정과 의제 등이 조율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두 장관은 공급망 강화와 핵심·신흥 기술 협력을 포함해 양국 공동의 번영을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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