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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 측 '실명 위험' 주장, 사실과 달라"

2025.08.16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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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질환 등으로 실명 위험이 있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법무부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두 차례 외부 진료를 허용하는 등 수용자에게 허용되는 범위에서 필요한 의료처우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외부 진료에서 수갑과 전자발찌 등을 착용한 것과 관련해 관계 법령 등에 규정된 통상의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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