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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3자 회담 준비돼...안보보장에 미 모든 지원 필요"

2025.08.19 오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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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3자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 앉아, 매일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이 전쟁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쟁을 멈추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지지하고 3자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됐다며, 영토 등 민감한 문제는 3자 회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전후 안보 보장을 위해 미군, 정보, 장비 등 미국에 무엇을 바라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모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첫째는 강한 우크라이나 군대, 둘째는 우리 파트너들과 논의할 텐데 큰 국가들, 미국, 우리 친구들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번째'에 대해 상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는데, '의지의 연합' 차원의 안전보장군에 대한 미국의 참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해 푸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지난 15일 미·러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을 통해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한 이 서한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모든 어린이가 평화를 누리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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