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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엔솔 "모든 조치 취하는 중"...한국인 300여 명 체포 '비상'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9.05 오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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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인 데 대해 두 회사는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입장문을 내고 임직원과 협력사 인원의 안전과 신속한 구금 해제를 위해 한국 정부, 관계 당국과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역과 변호사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합작 배터리 회사 선임 홍보 전문가인 메리 베스 케네디는 공식 성명을 내고 관계 당국과 전적으로 협력 중이라며 당국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당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에 한국 근로자까지 다수 체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450명이 체포됐고, 이 가운데는 한국인 30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에 부응해 미국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대해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서 향후 미국 내 경영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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